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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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김혜리, 제작진과 다른 해명…진실은?

기사입력 2011.03.21 14:11 / 기사수정 2011.03.21 14:1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중인 김혜리의 발언이 앞서 제작진이 밝힌 사건의 전말과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혜리가 홍대 놀이터에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속에서 김혜리는 노래를 열창한 뒤 "자기 PR을 해달라"는 요청에 "최근 안 좋은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그거 잘못 알려진 것이다. 제 사건이 아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안티가 되지 말아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해명했다.

이는 김혜리가 과거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에게 돈을 받고 물건을 건네지 않았다는 사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언론과 사람들이 제기한 김혜리의 사기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더니 이미 지난 일이고 다 해결된 상태라고 한다"면서 "오디션 참가자의 과거 문제까지 모두 확인하고 참가시키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네티즌 또한 김혜리의 발언에 대해 "김혜리와 제작진의 사실 확인과 해명을 요구한다", "반성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경솔한 발언을 했다" 는 등, 궁금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혜리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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