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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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력 폭발' 광동, 영리한 운영으로 매치2 치킨 획득 [PWS 2022]

기사입력 2022.04.07 20: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매치2 치킨과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1부터 매치5까지 에란겔에서 열렸다.

매치2에서는 다시 한 번 북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초반부터 EOS가 V7으로 당하면서 전력의 반을 잃었다. 

자키쪽으로 완전이 좁혀들어간 상황에서 인서클을 위한 교전이 곳곳에서 열렸다. 이엠텍은 젠지의 동선을 파악하며 전멸시켰고 단번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동이 과감한 플레이로 인서클에 성공했고 들어오는 다나와를 터트렸다. 상위권을 차지했던 다나와가 빠르게 탈락했다.

USG가 1위를 내달리던 ATA를 아웃시켰고 SST가 V7을 제압하며 오랜만에 킬로그를 기록했다. 매치1에서 제일 먼저 탈락했던 기블리가 힘을 발휘했다. 기블리는 이번 매치 10킬을 올리면서 4위까지 뛰어 올라왔다.

광동 역시 뒷심을 폭발시켰다. TOP4에는 광동, E36, 오피지지, 담원 기아가 올라왔다. 광동, E36, 오피지지가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담원 기아가 제일 먼저 탈락한 상황에서 세 팀과의 싸움이 펼쳐졌다. E36이 오피지지를 터트렸고 이런 E36를 광동이 잡아먹으면서 매치2 치킨을 가져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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