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5일 SSG와 KT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해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한 릴레이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허 총재는 이날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고 올해 위즈파크에 첫 선을 보인 키즈랜드 캠핑존 운영 등 관중 유치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직관을 즐긴 팬들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지난 2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린 창원NC파크 방문에 이어 이날 수원을 찾은 허구연 총재는 9일에는 KIA와 SSG 경기가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 필드를 찾아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KT-한화전이 열리는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한다.
KBO에 따르면, 허 총재의 현장 경영은 올 시즌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사진=KB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