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요원이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작품. 이요원은 극중 초등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신입맘’ 이은표로 분해 아슬아슬한 워맨스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에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이요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요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알리는 듯 손가락 하나를 펼쳐 보이며 싱그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요원은 극중 프랑스 유학파 출신 엄마 이은표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낯선 초등학교 커뮤니티에 입성해 ‘신입맘’으로서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는 이은표를 어떻게 구현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
앞서 이요원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현실적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을 가졌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이것이 좌절되고, 결국 그 과정에서 비롯되는 인간의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과연 ‘이요원’의 ‘이은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