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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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나현 감독 "중심 잡아준 설경구, 천군만마 얻었다"

기사입력 2022.04.05 11: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현 감독이 '야차'를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이 참석했다.

2017년 '프리즌'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나현 감독은 "한국 영화에 없었던 본격 첩보 액션물이다. 그러다보니 배우 분들의 욕구가 대단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설경구 선배가 중심을 잘 잡아주시다 보니 감독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야차'는 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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