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을 위한 약을 대리 수령했다.
김소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처방받은 약 봉투가 담겼다. 여기에 김소영은 "상진 처방약. 약국 문 닫을까봐 헐레벌떡 퇴근. 간신히 세이브"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남편을 위해 약을 대리 수령했음을 알렸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의 남편 오상진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직접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