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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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단 "이번 앨범 주인공, 내 순서 많이 기다려"

기사입력 2022.03.31 16:43 / 기사수정 2022.03.31 16: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킹덤 단이 이번 앨범의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1일 오후 진행됐다.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단의 굳은 심지와 킹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앨범 전체에 녹여냈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시리즈. 이번에는 멤버 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앨범 주인공을 맡은 단은 "(제 순서를) 정말 많이 기다렸다"면서도 "이렇게 부담감이 클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단은 "그동안 왕국을 다스리느라 살도 많이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 팬분들이 기다렸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승천'은 킹덤의 데뷔 앨범을 책임진 프로듀서 AllRN:D(올라운드)의 ROHAN & DDANK가 프로듀싱한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온화하고 절제된 감정선을 지닌 한국 전통음악과 세련된 K팝 사이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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