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3월 대규모 업데이트틀 진행했다.
31일 그라비티 측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신규 신화 외형, 신규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는 도둑 계열 2차 ‘로그’와 3차 ‘스토커’로 단검과 보우 블레이드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모두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딩, 무기 및 방어구 해체, 습격, 강탈 등 다양한 스킬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거나 게릴라 방식의 공격이 가능해 다른 유저들과의 PVP에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시스템 ‘자유 전직’과 ‘캐릭터명 변경’도 추가된다. ‘자유 전직’은 업데이트 이후 계정당 1회에 한해 직업 변경 자유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면 직업을 변경할 수 있으며 RO샵에서 자유 전직권을 구매해도 변경 가능하다. 캐릭터명 변경은 냥다래를 소모해 변경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지역 ‘코모도 해변’, 시즌제로 진행되는 신규 던전 ‘성좌의 탑’, 신규 신화 장비, 라바 콜라보레이션 의상 및 펫이 함께 추가된다.
그라비티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3월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라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신규 도둑 계열 전직 이벤트, 복귀 유저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희수 팀장은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및 던전, 자유 전직권, 라바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분들께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콘텐츠 및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그라비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