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바지 안 잠겨 스트레스…"살 뺄 곳 천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선정이 다이어트 고민을 나눴다. 

최선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지 단추가 안 잠겨서 검정 고무줄로 겨우 연결해서 입고 나간 오늘의 문제의 바지 다들 바지 이렇게 입는 거 아니었어요?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지방 지겨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선정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거울 셀카를 남기는 모습.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지만 아직 바지가 잠기지 않는 남모를 고충을 솔직하게 밝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예쁘니까 괜찮다"고 위로했고, 최선정은 "용서 받지 못할 몸"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살 뺄 곳이 어디 있다는 거냐 너무 날씬하다"는 칭찬에 최선정은 "살 뺄 곳 천지"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선우은숙, 이영하 부부의 아들 이상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