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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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팬의 손편지에 "영서랑 하리 같았어요" 감동

기사입력 2022.03.25 18:03 / 기사수정 2022.03.25 18: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설인아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녀 같은 편지 감사해요. 폴짝폴짝 뛰면서 가시는 게 영서랑 하리 같았어요, 두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이 냅킨에 쓴 진심을 담은 편지가 담겨있다. 

냅킨에는 "배우님 안녕하세요! 작품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심하게 눈에 띄게 예쁘셔서 한눈에 알아봤어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신기하고 반가운데 너무 찐하게 아는체하면 불편하실까 봐 마음만 살짝 표현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세요! 파이팅"이라고 적혀있다. 

설인아는 이에 감동받은 듯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올리며 글을 게재했다. 

한편 설인아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진영서 역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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