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25일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에 "책에 의하면 아침밥은 간단하게, 패턴화 해서 준비하면 편하다. 한식이든 양식이든 주식:주반찬:부반찬을 3:1:2로 섭취하는 걸 기본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오늘 아침, 책 따라서 모닝롤(주식) 치즈,삶은달걀(주반찬)+체리,바나나(부반찬) 및 우유 한 팩으로 5분만에 준비 끝. 아침 한식에 집착하지 말자. 쉽진 않겠지. 새벽에 일어나 국 끓이고 밥볶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안 먹으면 열받음. 준비가 쉬워지니 아침이 여유롭고 아이한테 더 너그러워진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전복버터 볶음밥은 그만. 1년 넘게 매일 아침 먹어주어 고맙구나. 앞으로 아주 가끔만 줄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서현진 아들은 서현진이 차려준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있다. 책 '자녀교육 베스트100' 속 내용을 담기도 했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