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가연이 집밥계 큰손 면모를 자랑했다.
김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간 써온 가스레인지 결국 수명이 다 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가연이 요리를 하며 오래도록 사용한 가스레인지가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그동안 쉬지 않고 수고했다. 인덕션을 사야하나 고민고민고민 엄청 고민. 결국은 다시 가스레인지"라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왠지 요리는 불이 타올라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필요해"라고 남다른 요리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