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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PWS: 페이즈 1’ 3주차 파이널 우승…다나와 아쉽게 2위 기록

기사입력 2022.03.22 11: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56킬 104 포인트로 ‘PWS: 페이즈 1’ 3주 차 우승을 차지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3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PWS: 페이즈 1’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ATA(에이티에이),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 ▲GNL ESPORTS(지앤엘 이스포츠),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Veronica7(베로니카7), ▲Maru Gaming(마루 게이밍)까지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를 치렀다.

그 결과,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한국의 KWANGDONG FREECS가 56킬, 순위 포인트 48점, 총점 104점으로 승리팀에 등극했다. 2일 차에만 3개의 치킨과 68점을 획득한 KWANGDONG FREECS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최종 매치에서 마침내 선두를 유지했던 Danawa e-sports를 제쳤다. 이로써 KWANGDONG FREECS는 Danawa e-sports와 emTek StormX에 이어 위클리 파이널 승리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Danawa e-sports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59킬로 3주 차 최다 킬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2주 차 위클리 파이널과 이벤트 위크에 이어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 두 팀 외에도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팀들이 모두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며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이 마무리되었다.

4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과 위클리 파이널은 각각 3월 23(수)-24일(목), 3월 26일(토)-27일(일)에 진행된다.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각 지역별로 열리는 위클리 서바이벌 누적 포인트 상위 팀들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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