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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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위해 깜짝 이벤트…"오늘은 내가 웨이터"

기사입력 2022.03.21 16:30 / 기사수정 2022.03.21 16:3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비에 와인 한잔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세상 웨이터처럼 와인이며 아귀포까지 구워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개그맨하고 사는 맛 #작은 소재에도 목숨 건다 #오늘은 내가 웨이터"라고 덧붙이며 김원효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웨이터 복장에 감탄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정장을 입은 채 와인을 따고 있다. 올블랙 정장에 대비되는 화려한 볼로타이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인덕션 앞에서 아귀포를 굽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도 자신의 모습이 웃긴 듯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은 "너무 귀여운 부부", "잘생겼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세상 따뜻한 남편 분이네요. 부럽", "우리 남편 당근에 내놓고 싶네", "'결혼 생활은 이런거다'의 본보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1살 연하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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