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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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미주, MBTI 특집…외향형VS내향형 '극과 극' (놀면 뭐하니?)[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3.19 14: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극과 극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I(내향형) 유재석-이미주-이선빈-이말년-조나단, E(외향형) 정준하-하하-신봉선-이이경-진예(라붐)로 팀이 나뉜 가운데, MBTI가 뒤바뀐 참가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토크, 게임이 펼쳐진다. 

이날 녹화장에는 참가자들의 성향 파악을 위한 노래방 기계가 등장했다. 노래방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E와 I의 성향 차이를 알아보려는 것.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놓지 않는 타입, 멀찍이 서서 박수만 치는 타입,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띄우는 타입 등 다양한 유형이 나타났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먼저 초반부터 화끈하게 달리는 E성향과 분위기에 적응하는 I성향의 모습이 대조돼 눈길을 끌었다. E성향은 남다른 텐션으로 초반 분위기를 달궜다고. 반면 I성향은 뒤늦게 발동이 걸린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중 이미주는 아이돌 시절을 소환, 억눌렸던 텐션을 봉인 해제하며 흥을 분출했다. E성향도 혀를 내두른 에너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와 달리, 앞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극 I성향을 보인 이말년은 억지 텐션을 장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뒤에서 감상만 하던 이말년을 사람들 사이로 끌고 와, 당황하게 만든 이도 있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무아지경 상황 속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각자의 성향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 속에서 참가자들은 결과가 뒤바뀐, 숨은 E성향과 I성향을 찾을 수 있을까.

‘놀면 뭐하니?’는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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