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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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이민호 "작품으로 인사 드리는 일, 가장 설레고 즐거워"

기사입력 2022.03.18 09:36 / 기사수정 2022.03.18 09: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음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1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진하 코고나다 감독, 수 휴(각본 및 총괄 제작) 마이클 엘렌버그(총괄 프로듀서), 테레사 강(총괄 프로듀서)이 미국 LA에서 화상 연결로 참석했다.

'파친코'에서 이민호는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를 연기했다. 

이날 이민호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는 소감으로 "늘 작품으로 이렇게 인사드리는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설레고 즐거운 일인 것 같다"며 "이렇게 LA에서 특별하게 인사드리니까 더욱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밝게 인사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했으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친코'는 오는 25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애플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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