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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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 '아빠 어디가'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 (라스)

기사입력 2022.03.16 13:29 / 기사수정 2022.03.16 13:2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 가수 윤민수가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윤민수는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시즌1’,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윤민수는 ‘나는 가수다’와 ‘아빠! 어디가?’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윤민수는 “본의 아니게 연예대상을 두 번 받은 사람이 됐다”고 수줍게 웃으며 예능 치트키로 부상한 소감을 들려준다. 또한 그는 자신을 ‘국민 아빠’ 반열에 올려준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고 한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7살 어린이의 순수한 매력을 뽐내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회자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윤민수 역시 윤후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실감하며, 여전히 ‘후 아빠’로 불린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가 프로그램 출연할 때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깜짝 고백,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윤후의 반응도 들려준다.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줬던 윤후는 올해 17살이 됐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조회수 부심’이 넘치는 근황을 공개, 윤후의 귀염뽀짝한 매력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윤민수의 또 다른 가족, '순수'가 견스트(개+게스트)로 등장한다. 윤민수는 팔불출(?) 아빠처럼 순수의 남다른 개인기를 자랑한다. 순수의 개인기가 공개되자 4MC는 감탄사를 연발, ‘TV 동물농장’의 안방마님 정선희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윤민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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