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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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조나단, MBTI 특집…유재석 따라 I 갈망하는 E 속출 (놀면 뭐하니?)[종합]

기사입력 2022.03.12 21:50 / 기사수정 2022.03.19 18: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선빈, 이이경, 라붐 진예, 인도 출신 방송인 조나단, 웹툰 작가 이말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BTI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선빈, 이이경, 진예, 조나단,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주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했고,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그 가운데 미주와 하하는 5주 만에 재회했다며 기뻐했다. 앞서 하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미주보다 한 주 먼저 촬영에 불참한 바 있다.

하하는 "너 괜찮냐"라며 물었고, 미주는 "다 나았다. 멀쩡하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신봉선은 "지난주에는 미주 없어서 아쉽지 않았냐"라며 아쉬워했고, 미주는 "앞으로 빠지지 않겠다. 아쉬운 게 제가 된장찌개를 진짜 잘한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제작진은 MBTI 특집을 준비했고, 유재석은 지난주 양양 여행 당시 정준하, 하하, 신봉선과 성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처음으로 느꼈다. 안 맞구나. 방송할 때는 몰랐다"라며 거들었다.

특히 이선빈, 이이경, 진예, 조나단, 이말년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멤버들은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으로 게스트들의 MBTI를 추측했다.

더 나아가 게스트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미주와 유재석은 I 팀, 정준하와 신봉선, 하하는 E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방에서 게스트들을 기다렸다.

이선빈, 이이경, 진예, 조나단, 이말년은 각각 자신의 성향과 일치하는 방을 찾아갔다. 그 결과 이말년, 이선빈, 조나단은 I 팀에 합류했고, 이이경, 진예는 E 팀에 속했다.

E 팀과 I 팀은 공통점을 찾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MBTI별 특성을 토대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E 팀과 I 팀은 팀 대항으로 꼬리잡기 게임에 참여했다. E 팀은 3 대 1로 승리하며 적극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이때 성우는 "검사 결과 현재 알고 있는 E와 I가 바뀐 참가자가 있다"라며 귀띔했다. 하하는 갑작스럽게 태도가 돌변했고, "외향적이지만 내성적인 게 있다. 나일 수도 있다. 나 이제 형이랑 함께 할 수 있다"라며 유재석과 한 팀이 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다. 정준하와 신봉선, 진예 역시 I일지도 모른다며 기대했다.

성우는 참가자 10명의 E와 I 성향을 정확히 맞히는 팀이 승리한다고 밝혔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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