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中 매체 누드사진 유포…"법적대응 하겠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추자현이 중국 매체를 통해 일어난 파문에 대해서 누드사진 유포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추자현의 누드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4일 오후 중국 소후닷컴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자현의 법률 대리인 '베이징강시문화발전유한공사'는 추자현 누드사진에 대해 "사적 기념용도로 촬영해 소장하고 있던 과거사진이 매체로 전해져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들은 개인 소장용일 뿐이다. 중국 매체에 공개적으로 게재되기에는 부적접한 것이기에 사진 유출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고 대리인은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건 올리지 맙시다 초딩 중딩도 아니고", "같은 여자로써 이러는 사람들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꼭 처벌해주세요" 등 그녀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각색한 중국 드라마 '귀가의 유혹'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중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