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산불 피해 주민들 위해 1억 기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강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송강호 소속사 써브라임은 6일 "송강호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송강호 외에도 아이유, 김고은, 이병헌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부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