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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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을지"…'세븐♥' 이다해, 눈물로 털어놓은 과거 비밀

기사입력 2022.03.03 16:41 / 기사수정 2022.03.03 16: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다해가 반려견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다해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레이튼 3년 전 사진들 뒤적이다 밝히는 출생의 비밀"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다해는 "2년 전 예쁜 그레이튼을 처음 보고 점점 더 그레이튼이 생각나고 매일 매일 보고 싶어서 혼자 마음앓이 하고 있을 때 즈음 언니가 본인 생일 날 내게 그레이튼을 입양 보내주겠따는 말에 너무 놀라고 고마워서 연기 대상 받은 것처럼 울었다"고 회상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다해는 코까지 빨개진 채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 이다해는 "언니의 그 결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을지 알기에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서 정말 펑펑 울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알려뷰 평생을 언니에게 충성하리다"고 선언하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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