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5 05:19 / 기사수정 2007.09.05 05:19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병규(33)가 이승엽(31)이 버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만루포를 작렬하며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병규는 4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5회 말 요미우리 선발 다카하시 히사노리가 안쪽으로 던진 136km/h짜리 낮은 직구를 통타, 우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7:0으로 벌렸다.
경기는 6회 초 현재 7:1로 주니치가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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