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간극장' 트레저 편, 최단 기간 10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돌 인간극장’ 트레저 편이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K의 오리지널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 트레저 편이 업로드 3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디지털콘텐츠 부문' 상을 수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컴백을 앞둔 트레저의 연습실을 리얼하게 담은 에피소드가 대기록을 세웠다.

'아이돌 인간극장'은 무대가 아닌 연습실에서 만나는 최애 아이돌을 밀착 취재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TV와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 각자의 찐 매력과 대본 없이 펼쳐지는 꿀잼 케미스트리로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깻잎 논쟁부터 댄스 배틀까지, 하루 종일 싸우는 트레저’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영상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연습실에 모인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의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금쪽 같은 막내즈(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멍뭉미 넘치는 티키타카 하모니와 트레저의 '엄마'와 '아빠'역할을 맡고 있는 리더 최현석, 지훈의 현실 부부(?) 다툼, 일본인 멤버 3인방 요시, 마시호, 하루토의 불타는 깻잎 논쟁은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와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블랙핑크'로 변신한 트레저의 마법 칼군무와 멤버들간의 자존심을 건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에 연습실을 찢어 놓는 주체 불가 광텐션까지 나만 알고 싶은 트레저의 숨겨진 보물 같은 매력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KBS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K의 ‘KBS Kpop’ 채널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색과 결이 전혀 다른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2021년 기준 구독자수 664만 명, 1년 조회수 14억 뷰, 월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애 아이돌의 리얼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은 매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아이돌 인간극장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