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임신' ♥박시은 건강 걱정…"자꾸 먹고 싶다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진태현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박시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며 "진셰프 재능 발견 찐만두 짜장라면 건면으로 항정살 어울리네요"라고 흐뭇한 마음을 내비쳤다.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다양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진태현의 찐 사랑이 느껴진다. 이때 한 지인은 박시은에게 "오빠가 자꾸 언니 라면 먹고 싶다고 걱정한다 라면 그만 먹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진태현 역시 "응"이라고 답글을 남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새 생명이 찾아와줬고 세 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다"면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번의 유산 아픔을 겪은 뒤 만나게 된 새 생명인 만큼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기뻐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