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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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로사도 코치 '캐치볼도 그냥 안넘어간다. 특급 강의란 이런 거!'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2.26 08:31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추운날도 무색할정도로 열정이 강했다.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스프링캠프, 한화 로사도 코치가 웜업을 마치고 캐치볼 중인 투수조 사이를 걸어다니다 김종수에게 붙었다. 캐치볼 할때의 그립이나 팔의 각도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로사도 코치. 김종수도 학구열이 넘쳐 PFP 훈련 콜이 불려도 끝까지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치볼 중인 김종수에게 다가가 그립과 각도 등 조언해주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한편, 로사도 투수코치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메이저리그 125경기(112선발)에 출전하며 2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선수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투수였다. 부상으로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했지만 2011년부터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 투수코치를 맡아 유망주 투수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거제 캠프에서 류현진과 캐치볼을 주고 받아 ML 올스타들의 캐치볼이라고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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