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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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매치9 치킨 손쉽게 획득…'파이널 기다려' [2022 PWS]

기사입력 2022.02.24 21:3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매치9의 치킨은 오피지지가 가져갔다.

24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의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매치9는 초반부터 교전이 크게 일어났다. 마루 게이밍이 전력을 대거 잃으면서 파이널 진출에 비상이 걸렸고 담원 기아 역시 빠르게 탈락하며 순위 추락 위험에 빠졌다.

자기장은 또 한 번 가카와 포치키 중간으로 좁혀들어왔고 GNL이 화력을 집중시키며 다나와를 터트렸다. 결국 다나와는 포인트도 못쌓은채 파이널 진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많은 팀이 아래쪽 싸움에 포함된 가운데 고앤고가 ATA를 정리하며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때 이엠텍이 고앤고를 휩쓸었고 6킬을 올렸다.

광동은 고고푸쉬의 마지막 승부수를 캐치하며 킬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다.TOP4에는 광동, 기블리, 오피지지, 이엠텍이 올라왔다.

오피지지와 기블리는 풀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봤다. 풀스쿼드였던 기블리는 광동과 마지막 승부를 펼쳤고 광동을 탈락시켰지만 기블리 역시 3명을 잃었다. 

이제 남은 건 오피지지와 이엠텍이었다. 오피지지는 인원 차이를 앞세워 이엠텍을 가뿐히 제압,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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