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1군(N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NC 구단 관계자는 23일 "N팀 선수 1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해당 선수는 22일 구단에서 실시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NC는 지난 17일부터 1군 선수 5명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매일 N팀의 모든 선수단 및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19일과 20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20일 훈련이 중단되기도 했고, 21일에는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되며 확진자가 늘었다.
그리고 22일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선수만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상 훈련을 소화하기가 다소 힘들어졌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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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