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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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망언 스타 합류…"윤아도 날 좋아해"

기사입력 2011.03.11 09:52 / 기사수정 2011.03.11 09: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임창정이 후배 가수 '소녀시대'와의 사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사랑이 무서워'에서 호흡을 맞춘 주연배우 임창정과 김규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임창정은 이날 "앨범활동 할 때 아이돌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며 "소녀시대와 인사를 하면서 윤아랑 눈이 마주쳤는데 기분이 싱그럽고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9명 멤버들이 직접 편지를 써서 준 적이 있는데 윤아가 다른 멤버들보다 한 줄 더 길게 썼더라. 예전부터 내 팬이라고 하던데 윤아도 내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이기적인 해석으로 주위의 눈총을 받았다.
 
또한, 임창정은 함께 출연한 김규리의 첫 인상에 대해 "사석에서 두번정도 봤는데 그때는 여리고 순백 같은 여자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 영화를 같이 하게 되면 내가 스태프들의 보호막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영화 촬영 현장에 나타난 그녀는 여전사였다. 특히 연기에 돌입할 때 달라지는 눈빛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임창정과 김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톡톡튀는 로맨틱코메디로 극장가의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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