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곽윤기에 ♥러브콜…‘꽉잡아’ 주접단 만날까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주접이 풍년’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측은 18일 오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요즘 핑머가 대세라며? 주풍년 여사도 핑크 염색 좀 해봤쥬? 밀라노 올림픽도 ‘주접이 풍년’도 꼭 나와주세요 #갓윤기 #곽윤기 #꽉잡아”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멘트와 함께 ‘주접이 풍년’ 마스코트 ‘주풍년’ 여사의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백발이었던 주풍년 여사의 머리색은 곽윤기와 똑같은 핑크색으로 물들여져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곽윤기는 최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으로 출전해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있는 만큼 ‘주접이 풍년’ 출연이 성사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주접이 풍년' 트위터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