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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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 엑소·레드벨벳 이어 RCY 홍보대사 발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18 13:4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RCY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윤성호 부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리더 한국은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인 RCY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RCY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그룹 트렌드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하빛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트렌드지의 세계관과 사랑과 봉사를 위해 헌신하는 RCY 정신이 잘 맞아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윤성호 부회장은 “Z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트렌드지를 12만 RCY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트렌드지와 함께 만들어나갈 RCY의 미래가 기대된다.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길 바란다”라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단체인 RCY 홍보대사로 발탁된 트렌드지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서 홍보 포스터 및 응원 영상 촬영, 적십자 캠페인 등 활동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RCY의 새로운 얼굴이 된 트렌드지는 앞서 홍보대사로 활약한 SG워너비, FT아일랜드, EXO-K, 레드벨벳, 펜타곤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뒤를 이어 받아 차세대 K팝 주역으로 대세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월 5일 데뷔곡 ‘TNT(Truth&Trust)’로 데뷔한 트렌드지는 무대 위 강렬함과 신인의 패기로 ‘신 퍼포먼스 강자’에 등극, 타이틀곡 ‘TNT’ 외에도 수록곡 ‘Villain’(빌런), ‘Trauma’(트라우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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