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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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파이네 17일 입국, KT 외국인 3인방 완전체 눈앞

기사입력 2022.02.16 15:27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오드리시머 데스파이네가 입국한다. 

KT 관계자는 “데스파이네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입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당초 데스파이네는 지난 4일 입국 예정이었다. 하지만 2일 마이애미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받은 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이며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스파이네는 오는 17일 입국이 결정됐다. 입국한 데스파이네는 24일까지 일주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른 외국인 선수 라모스(타자)와 쿠에바스(투수)는 이미 1월말~2월초에 입국해 캠프에 합류한 상태다. 데스파이네까지 훈련에 합류한다면, KT는 외국인 3인방 완전체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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