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길고양이 학대 사태" 분노→청원 독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길고양이 학대 사태에 관한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박성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한 번씩 읽어봐주시고 청원에 힘이 되어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국민청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이지 이해가 안 되고 화가 납니다. 링크는 제 프로필에 올려두었습니다. 힘이 약하고 말 못 하는 동물이라고 학대하고 본인의 화풀이, 재미 상대로 여기는 건 비겁한 행동입니다"라며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속 국민청원 게시글은 "길고양이 학대를 전시하는 갤러리를 수사하고 처벌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고양이를 학대, 고문하여 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사이트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영향력 감사합니다" "청원 동의했습니다" "처벌이 이뤄져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