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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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여자들끼리의 드라마, 너무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02.15 14: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하늘이 '킬힐' 출연 이유를 전했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이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노도철 감독,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참석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짜릿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김하늘은 여성 주연의 원톱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가 본의 아니게 전작들에서 남자 배우랑 많이 촬영을 했던 것 같다"며 "몇 년 전부터 여자 배우분들과 촬영을 하고 싶다고 인터뷰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배우분들과의 호흡도 좋고 재미도 있었지만 여자들끼리의 여자 감성에 대한 작품을 진짜 해보고 싶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고 표현도 많고 여러가지 감정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흥미롭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킬힐'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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