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둘째 딸 라임의 졸업을 축하했다.
전미라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 딸 라임의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임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전미라 버금가는 큰 키가 시선을 모은다.
전미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시기엔 무엇보다 예의와 규칙을 알아가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 하는데 라라라는 운좋게
딱 적합한 학교를 다닐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었고 졸업하고도 다시 찾아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졸업식에서 흘리신 선생님의 뜨거운 눈물.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 할꺼라 생각한다.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딸 라임과 라오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