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21: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급 오디션 리얼리티들이 지원자 접수를 받고 있는 ARS 번호에 오디션의 콘셉트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박칼린의 심사위원 합류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의 초대형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의 참가신청 ARS 번호는 1670-5000.
현재 참가신청접수가 진행중인 ARS 뒷번호 '5000'은 대한민국 5천만 명 국민 모두 최소 1가지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대한민국 5천만의 재능’을 메인 콘셉트로 했던 제작진은 8개월여의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 가장 먼저 했던 일 중 하나가 ARS 번호를 선점하는 것이었다고.
시즌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Mnet <슈퍼스타K3>의 ARS 번호 1600-0199도 남다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0199'는 1세부터 99세까지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국내 최초로 응모자격을 파괴한 <슈퍼스타K3>의 대국민 오디션 콘셉트를 담은 것.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0199' ARS 뒷자리를 그대로 이어온 <슈퍼스타K>는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전달하는데 ARS 또한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오는 4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역 예선에 돌입, 6월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이며 <슈퍼스타K3>는 10일부터 ARS와 UCC 지원접수를 시작해 4월 24일부터 지역 예선을 치러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사진=<코리아 갓 탤런트>, <슈퍼스타K3>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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