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노홍철이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허리 부상 소식을 전한 뒤 남기는 근황인 만큼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노홍철은 드러누운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그는 "누워서 화장이라니"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더더더 재밌게 살아야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심각한 부상 정도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설 연휴 응급실에 간 사연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호떡 10장을 남대문 시장에서 사서 챙겨가야지 하고 드는데 허리를 삐끗했다.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병원을 가고 싶어도 미동도 할 수 없었다는 그는 결국 119의 도움을 받아 응급실을 찾게 됐다고. 그는 "너무 친절하시더라. 세금의 가치와 감사함을 느꼈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내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