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승철이 아내와 마지막 스킨십을 묻자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방송 한 달 차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찬우는 "방송을 나오고 나니까 살이 좀 빠지는 것 같다. 관리를 하지는 않는데 신경을 쓰니까 빠지는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영탁은 "저 같은 경우는 신체 밸런스와 기력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운동도 하고 몸에 좋은 걸 때려넣어봤다. 삼 위주로 먹으면서 기력을 회복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가 김준수가 낯가림이 없어진 것 같다고 하자 김찬우는 "아니다. 시작할 때부터 알몸을 보여줘서 친숙해진 거다"라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한 달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편해졌다.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고 홍현희의 말에 공감했다.
몸 관리를 하고 있는 이승철은 "아이를 위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와 마지막 스킨십을 묻자 이승철은 "무섭단 말이야. 눈 마주치는 게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자다가 문뜩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