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김미려가 먹요원 6인의 먹방에 진심으로 감탄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5회에서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한 남도 해산물 전문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미려는 먹요원 6인에게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라고 깍듯하게 인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개인 방송을 시작한 그는 "합방 기대하겠다"라면서 속내를 내비치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영자가 "바로 급소를 찌르네"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어머니가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남도 해산물 전문점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달라"고 요청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은 "코로나19가 오기 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하루 최고 매출이 387만 원일 때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손님이 없다. 오늘 점심에도 매출이 2만 원이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결국 '80분 동안 15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먹피아 조직. 첫 주문 최고액을 기록한 이들은 1타 4피 회 먹방 스킬을 펼치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미려가 "대단해"라며 진심 어린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25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