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0:26 / 기사수정 2011.03.09 11:20
지난 2009년 여름, 7,500만 유로(약 1,330억 원)의 이적료에 AC 밀란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카카는 잦은 부상으로 스페인 무대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이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양대 클럽,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이 카카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며 그의 이탈리아 복귀에 흥미를 가져왔다.
그러나 브론체티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방송 '마나마나'를 통해 "카카는 레알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시즌이 종료되도 메렝게(레알 선수단의 애칭)와 함께 할 것이다."고 밝히며 카카의 레알 잔류를 자신했다.
카카는 올시즌 라 리가에서 8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카카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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