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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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나' 인기 이후 목욕탕 트라우마 생겼다"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2.08 22: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장윤정이 대중 목욕탕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장윤정이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원희는 김연자와 장윤정에게 "언제 성공했음을 느끼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저는 22~3세 때 명동을 못 걸어다닐 정도였다. 방송의 힘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윤정은 "'어머나'가 처음에는 반응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휴대폰 광고에 '어머나'가 삽입이 되면서 난리가 났다. 애기들이 '어머나' 노래를 좋아해줘서 노래가 더 성공했었던 것 같다"면서 "어느 날은 목욕탕에 갔는데 애기들이 제 사진을 찍더라. 사진 찍는 소리가 너무 소름이 끼치더라.  그때 트라우마로 대중탕을 못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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