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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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보다 울어..멤버들 전화 아무도 안받더라" [종합]

기사입력 2022.02.07 17: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무도 멤버 4명이 모이면...(feat 하하) 억텐 아니고 찐텐'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박명수, 정형돈을 '노라포차'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새벽 3시에 왜 전화했냐"고 물었고 이에 정형돈은 "집에서 새벽에 술을 먹고 있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무한도전을 본 순간 너무 울컥했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그때로(무한도전 추억) 빠졌다. 유튜브 보면서 혼자 울었다. 그래서 재석이 형부터 하하까지 다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아무도 안받아?"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추억을 회상하던 중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은 해야지" 라고 말했고 이에 정준하는 "그 마음으로 '놀면 뭐하니'를 하는 중이다" 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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