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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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1’ 박형식x한소희, 설레는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22.02.07 11:07 / 기사수정 2022.02.07 11:0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사운드트랙 #1’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되는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의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운드트랙 #1’는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티저 포스터에서 박형식, 한소희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2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 추억을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 

또한 ‘언제부터 사랑이었을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임팩트 있게 담아낸다. 무엇보다 ‘sound track #1’ CD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로맨스 뮤직 드라마라는 특별한 장르의 ‘사운드트랙 #1’을 더 기대하게 한다.

‘사운드트랙 #1’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박형식과 한소희의 케미가 돋보인다. 예고편 속 갑자기 나타나 초인종을 누르는 박형식, 그런 박형식을 의아하게 보는 한소희. 극 중 두 사람은 20년 지기 절친이다. 하지만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라는 카피와 함께 둘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느덧 둘의 시선은 서로를 따라가고, 스치는 손길에도 가슴이 뛴다. 특히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한소희를 바라보는 박형식의 눈빛,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박형식을 바라보는 한소희의 눈빛에는 섭섭함, 질투 등의 감정들이 섞여 있다. 우정보다 사랑에 더 가까워지는 둘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라는 한소희의 대사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사운드트랙 #1’은 3월 중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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