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미르4'가 원정대 참여 중 차원문 이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일 위메이드 측은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서버를 초월한 차원문 원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정대 참여 상태에서 타 서버에 위치한 마방진과 비정봉 7~8층을 방문할 수 있다. 밀집도가 낮은 차원문을 찾아 사냥과 채집·채광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차원문에서 서버를 초월해 치열하게 펼쳐질 이용자간 결투도 기대된다.
차원문 원정은 원정대 상태에서 마방진 또는 비정봉 입장권을 보유하고 있을 때 이용 가능하다. 원정대원이 생명력을 모두 소진했거나 원정 이용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퇴장된다.
이와 함께, 문파 전투 상황에서 부대를 나눠 표시해주는 징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징표는 문파의 문주 및 전쟁 권한을 지닌 문파원이 부여할 수 있으며, 공성전 등 파티 플레이 상황에서 문파원들의 역할을 주고 타깃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공성전 승리 시 문파원들에게 칭호를 부여할 수 있는 영지 칭호 시스템도 기존 12개에서 24개로 확장된다. 채집·채광 시 고유 효과 등을 받을 수 있는 생활의 달인 분야를 포함한 신규 칭호 12개가 세부 추가돼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