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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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코로나19 확진' 홍철, UAE서 자가격리 이행

기사입력 2022.02.02 06: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홍철(대구FC)은 UAE에 더 머문다. 

KFA(대한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2일 현지 시간 오후 5시경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한국에 입국하는 인원은 K리그 선수 15명과 마이클 킴, 최태욱 코치다. 

두바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홍철의 경우 UAE 현지 방역 수칙에 따라 10일 격리가 원칙이기 때문에 6일 차부터 재검사를 통해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가 해제된다. 이때까지 대표팀 스태프가 남아 함께 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곧바로 포르투갈로 이동하며 K리그가 개막하는 2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해외파 선수들도 각자 소속팀이 있는 국가로 개별 이동한다. 

한편 한국에 귀국하는 선수단은 파주NFC로 이동해 코호트 격리 또는 자택에서 격리한 뒤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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