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동방신기 김준수가 '주문'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 mirotic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슈트를 입고 동방신기의 '주문'을 추는 김준수가 담겼다.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영상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노래가 주인을 찾았다" "20대 때랑 똑같다" "좀 울컥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손준호는 "헤어나올 수가… 이거 한 번 보고, 한 번 들으면 원래 이런 거뉘?"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 소송을 제기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최근 손준호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