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 은하·신비·엄지, 데뷔 앨범 릴리즈 플랜 공개…카운트다운 돌입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의 릴리즈 플랜 이미지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빛과 색감이 인상적인 이미지는 'Beam Of Prism'이라는 앨범명의 무드를 드러냈다. 해당 릴리즈 플랜에 따르면 VIVIZ는 오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2주 간에 걸쳐 팬들과 데뷔 카운트다운을 함께할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 무드 샘플러, 트랙리스트, 콘셉트 비디오,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와 스틸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며 오래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VIVIZ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지난해 10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새롭게 결성한 3인조 그룹이다. 'VIVId dayZ'의 줄임말이자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은비(은하), 신비, 엄지의 이름을 따온 약자이기도 하다.

앞서 VIVIZ는 2월 9일로 데뷔를 확정 짓는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의미 있는 시작을 앞둔 VIVIZ는 더욱 탄탄해진 음악성을 바탕으로 팬들 앞에 새로운 매력을 선명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VIVIZ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