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제아가 '고디바SHOW'에서 과거 연애담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동아TV ‘고디바 SHOW’ 15, 16회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에 관한 패널들의 흥미진진한 ‘썰’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송현찬, 차세연의 하이 텐션 ‘찐친’ 케미가 제대로 폭발한다. 마치 ‘덤앤더머’처럼 유쾌한 쿵짝을 자랑하는 둘을 보자, 유정승은 “저러다 결혼하는 커플 많이 봤어”라며 한층 높아진 관심을 드러낸다고.
반면 차세연에게 저돌적으로 ‘직진’하던 이용성은 조용히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패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제아는 ‘절친’ 송현찬과 ‘짝사랑’ 차세연의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이용성에게 과몰입, “저건 잘못된 만남이야”라면서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에 패널들 또한 하나 둘씩 ‘썰’을 풀기 시작한다. 아이돌 MJ와 낸시는 “친구한테 고백 받아본 적 있어요?”라는 제아의 질문에 극과 극의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한다. 기세를 이어 제아는 “남사친과 사겨본 적 있다”라며 생생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한편 차세연이 카메라를 너머로 “김용명 님 죄송해요!”라며 갑작스레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그녀의 귀여운(?) 실수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폭소를 터트리지만, 김용명은 외로이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고. 과연 김용명이 이상형으로 손꼽았던 차세연에게 상처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제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담은 21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고디바 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GC(Seoul Girls Collection)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