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
박미선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함께 해주셔서 이 일을 또 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혹시 이 일에 관심 있으신 분들 같이 동참하자는 뜻"이라며 "다들 힘들고 어렵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작은 사랑이라도 실천하는 2022년 되시기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정 밖 청소년. 위생 용품 도움 동참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박미선은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