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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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온라인, 역사상 최대 규모 대회 6일 진행

기사입력 2011.03.03 22:1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온네트는 대규모 게임대회인 '2010-11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Shotonline Tour Championship)의 최종 결선을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지역의 오프라인 본선을 통과한 16명의 선수들이 샷온라인 최고 실력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인 '2011 대한민국 골프대전' 전시장 내 특별 무대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SBS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라 온오프라인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동일한 캐릭터 조건인 표준스탯모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마다 일대일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최종 결선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 4위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결선 대회뿐 아니라 '연예인과 함께 하는 포섬라운드'와 '최강길드 대항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샷온라인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성수와 개그맨 정종철은 그동안 갈고 닦은 샷온라인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샷온라인에서 선발한 회원과 팀을 만들어 포섬 형태로 대회를 진행하며, 이긴 팀은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샷온라인 최강 길드 대항전에서는 샷온라인 최고 실력을 가진 4개의 길드가 참가해 길드간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이사는 "샷온라인 국내 서비스 시작한 이래로 가장 성대한 샷온라인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흥미진진한 대회와 많은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 참가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 결선의 해설은 샷온라인 쌍칼길드의 길드마스터이기도 한 영화배우 박준규 씨가 맡아서 진행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이벤트 참가는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 홈페이지 http://shotonline.co.kr/stc2010에서 할 수 있다.

[사진= '샷온라인 대한민국 골프대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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