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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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고단한 워킹맘 "크게 체해서 조퇴"

기사입력 2022.01.12 0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소영이 아파서 조퇴한 일상을 전했다.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크게 체해서 조퇴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몸이 안 좋으면 자신감이 떨어진다. 그러면 일을 제대로 못한 것 같고 현재도 못하는 중이고 미래에도 잘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행히 살아온 연식을 바탕으로 그것은 지금 아파서 나약해졌기 때문인 걸 안다. 쉴 때 마음 비우고 잘 쉬면 내일 또 좋아질 거란 걸. 누워 있을 때 뭐라도 하려다 포기. 내일은 미룰 수 없는 일이 산더미이니 오늘 마음껏 쉬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내일은 더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쉬엄쉬엄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소영은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퇴사 후 책방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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